Խù 27,778, ֱ 187
   

계란빵의 44회 바둑 승급심사 캐논

۾ : Dana ¥ : 2024-02-23 () 15:30 ȸ : 82

이거슨…나의 캐논바둑이 추억팔이 일기…정보성 글이 아님네다.​​환상의 도시 #두브로브니크 도착꽃보다 누나를 보면서 늘 가고 싶다 가고 싶다~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일정을 넣게 됐다​(드브로 때문에 내 유럽 여행 코스가 비효율 끝판왕이 된건 안 비밀🧘🏼‍♂️)터미널에서 구시가지로 버스타고 이동한 15분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구시가지 초입에 있던 오렌지나무🍊🌴엄청나게 크다남쪽이라 햇빛이 무척 따뜻구마잉 숙소를 찾기 위한 나의 여정은 계속된다. 옛터를 그대로 보전해놓은 도시이기 때문에 돌길, 돌다리가 대부분이다🪨캐리어 끌고다니긴 쥐약이긴 하다ㅜㅜ​그나저나 저렇게 빨래 널린 것도 그림이 되는 멋쟁이 도시 좁은 골목들 내 숙소도 이렇게 생뚱맞은 곳에 있었다. (저 문 열면 바로 침대있는ㅋㅋㅋ) ​숙소 체크인 후, 짐 정리를 좀 하고 스르지산 전망대를 가기위해 길을 나섰으나비수기에는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단다.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보고 싶었는데에엥쿠라이쿠라이 어쩔 수 없지 캐논바둑이 모. 배나 채우자! 레스토랑 #Portun ​자다르 이후로 문어샐러드를 찾기 시작했다🐙해산물 파스타 흡입 ​나는 이 때가 가장 술을 잘 마실 때가 아닐지 싶다. ​매끼마다 맥주를 한잔 씩 했구나🍺그도 그럴 것이 생수가 비싸니>﹏<귀여운 광고판 GRAD DUBROVNIK해가 뉘엿뉘역 넘어가는 모습. 장관을 이룬다성벽에 조명을 쏘니 운치까지 더해진다. 이 옆은 황홀한 바다언덕 중턱에 있는 건물들의 조명이 켜지면서 별빛처럼 반짝 반짝✨🌠​길 따라 내려가서 다시 올드타운으로.길이 맨질 맨질하다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왔을까?​땅에 비친 가로등 불빛 때문에 더 멋있는 것 같다. 올드타운에서 좀만 걸어가면 선착장이 나온다🛳️여기 저기 둘러보고, 이제 숙소로!장시간 버스를 탔더니 몸이 피곤하긴 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길을 나선다 그림같이 서 있던 언냐​성벽투어하는 날이라 날씨 걱정 을 많이 했는데 캐논바둑이 다행히 맑아서 너무 좋다 ㅠㅠ ​동유럽 여행 내내 좀 우중충하니 햇빛도 없고 좀 그랬는데, 확실히 남쪽으로 내려올수록화창한 날씨의 연속이었다☀️올드타운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선착장 ​바다가 정말 맑다🌊햇빛에 일렁이는 물비늘도 너무 밝아서 한참 구경하는데 시간을 쏟았다. 아침 일광욕 중인 바둑쓰, 너 뭘 좀 아는 바둑이구나 팔자 좋구먼먼🐶여기는,, 아침에도 이쁘지만 해가 저물 때 오면 완전 대박이다​저기도 강쥐들이 보인다 ㅋㅋ내가 오니까 다들 쫑긋&집중 낚시를 즐기는 주말 오전~ 한가롭다 한가로워 ..올드타운 아침 산책을 끝내고 두브로브니크 #반예비치 로 고고! 어제 본 판넬틈새로 보이는 오렌지빛 지붕과 바다가 두근거리게 한다(☆▽☆)반예비치 내려가는 길뭔가 지중해 휴양지 온 기분.. 🩵아 - 힐링돼 하얗게 부서지는 반예비치 파도🌊🤍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그림인 곳​겨울이기도 하고 이날 마침 캐논바둑이 검스를 신어서 바다에 발을 못 담갔다. 날씨도 그리 안 추었는데, 아쉽네잉 유럽여행 오기 직전 ㅋㅋ친구들과 연남동 데이트할 때 후지필름?이었나.. 업체에서 길거리 프로모션을 했는데​그때 찍은 사진을 가져와서 같이 찍었다. 셋다 눈코입이 잘 안 보이는게 코미디. ​몽달귀신들이랑 같이 여행다니는 기분👻👻👻 저긴 이따 갈 성벽​물이 진짜 맑은 반예비치사진첩을 보니 여기서 찍은 내 셀카가 진짜 많은데 죄다 화사하게 웃고있었다. 그냥 행복한게 느껴짐ㅠ^ㅠ이날을 회상하니 지금도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시원한 바닷바람에 코를 근질근질, 콧노래 흥얼흥얼👃 ​하,, 두브로가 짱이여!! 이제 성벽투어하러~~ ​점심 쯤 가면 사람이 많아 진대서 나는 한 9시반쯤? 올라간거 같다. 다행히 사람은 많지 않았다. ​★★★★☆ · Historical landmarkmaps.app.goo.gl티켓은 한화로 3만원 선이었던 것으로 기억!매표서에서 티켓 구매 후 길따라 쭈욱 가면 캐논바둑이 된다. ​길은 한 사람 지나다닐 수 있는 폭.One way라 사람들 따라 가면 된다초반부 였던 것 같다. 이렇게 틈새로 사진을 찍으면 액자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옆에는 스르지산이 보이산🏔️이렇게 아래 아까 가봤던 선착장도 바로 보인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우측으로 오렌지빛 지붕들이 보이는데 멋질 수가 없다🧡다시 봐도 너무 멋지네잉정말 이 정도로 좁은 폭 ㅎㅎ 근데 주변 둘러보면서 가면 너무 재밌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요렇게 갬성샷도 찍을 수 있다. 돈 값을 톡톡히 한 캐논 카메라📷한 줄이다 보니 ㅋㅋ 사진 찍는다고 멈추면 모두 올스톱🫲 ​그치만 여기서 어떻게 사진을 안 찍어..너무 좋잖아...?날씨가 이리도 좋으니 아름다운 주상절리와 하얀 파도, 오렌지빛 지붕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뤄내고 있다.진짜 그림같지 않나유? 눈부시게 캐논바둑이 빛나는 바다✨성벽 투어 막 그렇게 기대한 건 아닌데,, 돈이 절~~~대 아깝지가 않은 풍광.볼수록 포근함이 느껴지는 올드타운 건물들🏘️요새의 성벽과 바다 저멀리 지평선 카메라 올려두고 타이머로 나 남기기ㅋㅋ저 폰으로 셔터를 누르고 있는거다. 크하하 위에서 본 선착장.장난감 보트처럼 작고 귀엽다🚤맑은 바닷 속, 초록빛 바닷물 시원 청량한 농구코트🏀⛹️저기 나의 그림자가 보이는군🥷초록색 창문이 귀여워서 찰칵💚...쭉 걷다보면 여기가 절정이다! 하는 곳이 펼쳐짐. ​메인 포토스팟에서 사진 대잔치 타임 시작 📸한동안 내 카톡 프사를 담당했던 사진파란하늘/바다/오렌지지붕손가락으로 셔터 누르고 있는 거 ㅋㅋ다크서클로 내 표정은 약간 좀 그런데 배경이 주인공이니까 나는 상관없다. 성벽투어하면서 느낀 점은'아 두브로브니크는 엄마랑 같이 오고싶다!'였다. ​이 아름다운 광경을 나만 보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엄마 생각이 많이났고🥲이래서 동유럽에 엄마들많이 모시고 캐논바둑이 오는구나 싶었드랬다🥲​내가 이 사진을 엄마한테 보냈는데 엄마 프사 배경도 한 동안 이거였다. 따힛...언젠가 꼭 엄마랑 다시 올거다!! 그리고 몽달귀신들아 ㅋㅋ 너네도 성벽투어 같이 한거야! 진짜 황홀하고 좋았던 성벽투어🧡엄마와 함께 올 날을 기리며.. 식료품점/카페 KAWA 쿠나 떨이를 위해 들어가봤다.​귀여운 병맥들이 그득그득 여기서 가볍게 들고 다닐 에코백과 마그넷 기념품, 그리고 요 코카콜라를 샀다 ㅋㅋ이때 뭔가 연말? 한정판 에디션이였는데,저기 나온대로 라벨지를 뜯으면 저리 리본모양이 된다🎀​사진 찍을 때만 이쁘지, 들고 다니며 마실려니 여간 거추장스러운게 아니다... 어제 너무 좋았던 선착장 다시 가기 저기 오는 가운데 아저씨가 나에게 자꾸 말걸며플러팅? 걸었다. 무시할 법 했지만 오늘 하루 알차게 보내 기분 좋은 나는 머라머라 대꾸했던 걸로 기억ㅋ아까 미니보트처럼 보였던 정박된 보트들 캐논바둑이 가로등이 바다에 비치니 더 훤~하다아까 아침에 찜꽁해뒀던 포토스팟 역시 이럴 줄 알았다..성벽 뒤로 해넘이 시작. ​붉은 기운을 뿜뿜하며 어둠 속으로 사라진 석양🌅​그리고 때 마침 반가운 한국인이 보여서 냉큼 사진을 요청했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 넘나 멋지게 남아주셨다ㅠㅜ👏야밤 선착장을 마지막으로 두브로브니크 기록 끝✍️이제 야간버스타고 다시 자그레브로!멋진 거 옆에 멋진 거 천지인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도, 야경도 100점 만점 중에 1000점이다(그치만 물가는 아니다)​긴 여정으로 살짝 지침이 올때 쯤 다녀온 이 도시는 내게 너무 힐링이 되어버림🧡🌿동유럽 원탑은 두브로브니크다..이제 동유럽 여정은 끝! 다음은 이탈리아 로마다. ​아쉽게 두브로에서 가는 직항은 없어, 밤새 야간버스로 자그레브로 이동 후 터키항공(이스탄불 경유)이용할 예정! ​극악의 이동수단으로 핵피곤이 예상되는데난 젊으니까^.ㅜ ​~~아프니까 청춘이다~~


̸ н
б (üũϸ ۾̸ Ȯ ֽϴ.)
ڸ Է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