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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레지던스 디구라 마지막날 /

۾ : Ida ¥ : 2024-02-23 () 19:10 ȸ : 44

​평화로운 몰디브게임 아침..마지막 날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졌는데요​일어나기 싫었지만.. 마지막 조식은 먹고 가야죠​​갈수록 조식은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딱 챙겨서 먹게 된다는 ㅋㅋㅋㅋ이제 함부로 배를 채우지 않지..여기 망고 겁나 맛있어서 망고는 여러 번 먹고요왜 마지막 날에 망고의 맛을 봐버렸을까 ㅋㅋㅋ​​오후 12시쯤? 그때 출발이라 오전은 여유롭게 보냈는데요 뭐 하기에도 애매하고 여튼 그냥 숙소에서 멍 때리고 즐겼습니다. 집에 가는 날이 날씨가 제일 좋았어요..​​무료 스냅사진 촬영한 몰디브게임 것도 이날 받고요유에스비에도 따로 담아줘서 좋더라고요 ㅎㅎㅎ유에스비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열어보지 못했..​​여기서 도시락을 챙겨줘요!!몰디브 국내 비행기를 타야 돼서 점심시간 애매한 시간에 출발해서 몰디브 공항으로 갑니다.​​맨날 갔던 라운지야 안녕..​​마지막으로 기념품샵에 가서 우리 집에 소장하려고 몰디브가 적혀있는 마그넷을 사고요두바이 면세점에 갔는데 거기가 더 싸더라고요 ㅎㅎ웬만하면 몰디브 기념품관에서 사지 말기..​​라운지랑 기념품관이랑 다 몰려있거든요이제 체크아웃하고 보트 기다리는 시간에오빠랑 탁구도 하고 저 축구? 게임도 재미나게 몰디브게임 했습니다. ㅎㅎㅎ 4일 중 거의 비가 내렸는데..비만 안 왔어도 더 즐길 수 있었을 텐데ㅜㅜ좀 아쉽네요​​이날따라 숲이 더 울창해 보이는데욤..왜 이렇게 날씨가 좋은 거냐는.. ㅠㅠㅠ​​그렇게 보트로 떠나봅시다.. 직원분들이 나와서 작별 인사를 해줘요.. ​​하늘 맑은 것 보세요 부들부들 ㅜㅜ​​배는 안고팠는데 그냥 먹고 싶어서 입국 수속 대기시간에 디구라에서 챙겨준 도시락을 먹었습니다.은근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몰디브국내선비행기이제 진짜 기나긴 시간이 우릴 기다립니다..국내선은 한 몰디브게임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소요!국내선 - 몰디브 - 두바이 - 인천 - 대구 1-1:30분 / 3-4시간 / 10시간 / 2시간반 국내선 탈 때도 기다리고 몰디브 공항에서도 기다리 거 두바이공항에서도 기다리고..기다림의 연속.. ​​몰디브 공항에 도착했는데요!1-2시간 뒤에 바로 두바이 출발이라 햄버거 먹고 잠깐 있다가 바로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고고!! 역시 버거킹은 뭐 평타다.#몰디브버거킹​​진짜 #에미레이트항공 나랑 잘 맞는 듯!! 좌석이 너무 편해~~ 급 몰디브게임 안정을 되찾고요​​몰디브에서 두바이까지는 3-4시간 걸려서기내식은 한번 나옵니다. 요기나게 먹어주고요​​애미레이트는 목부분 넘 편해요여기 머리를 끝까지 위로 올리고 목배게하면 진짜 편합니다! 목배게 필수!!!​​두바이 면세점 도착하자마자 초콜릿을 겁나 샀습니다. 진짜 신혼여행 선물 뭐 할지 돌아다녔는데 살게 없더라고요ㅜㅠ 그래서 두바이 고급 간식인 대추야자 초콜릿을 샀어요 큰 거는 비싸고 작은 거로 많이 준비해서 갔습니다. ㅎㅎ#두바이면세점 #두바이선물​​그렇게 두바이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요밤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 추웠어요두바이에서 몰디브게임 인천까지 10시간 걸리는데요새벽 비행기라 두바이 공항에서 한 3시간-4시간 정도는 체류를 했어야 했어요.. 쇼핑을 하고 따뜻한 차를 먹어도 시간이 왜 이렇게 안 가는지.. 이때가 가장 춥고 힘들었는데요ㅜㅜㅜ패딩이 너무 그리웠어요..​​공항 노숙을 하고요 너무 추워서 남편 옷까지 뺏었습니다. 사진보니 진짜 처량하다. ㅋㅋㅋㅋㅋ 와 밤에 공항은 이렇게 무섭구낭​​그렇게 두바이 공항에서 춥고 힘들었는데기내에 들어오니 진짜 좋더라고요 ㅠㅠㅠㅠㅠ담요도 주고 저는 그렇게 한국까지 10시간이 순삭 되게 잤습니다. 몰디브게임 ​​너무 피곤해서 원래 기내식 두 번 나오는데 도착하기 직전에 한 번만 먹었어요정~~말 꿀잠! 한 번도 안 깨고 잘 수 있었는데남편이 화장실 간다고 깨워서 한번 깼습니다. 저는 10시간 비행기는 힘들지는 않았는데요경유하면서 그 사이에 기다리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이때는 코로나 때문에 몰디브로 가는 직항이 없어서.. 휴.. 이제는 대한항공이 생겼다고 들었는데여튼 저희는 이제 장거리는 무조건 한방에 가는 비행기를 탈 겁니다. 출발할 때는 설레기라도 했지 몰디브게임 돌아오는 게 정말 정말 많이 많이 피곤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저희는 또 대구 사람이라..인천공항에서 KTX 역까지 갔다가 또 대구까지 두 시간 반 소요..집에 오자마자 녹초가 됐습니다. ㅜㅜㅜ몰디브는 좋았지만 갔다가 돌아오는거 생각하면 두 번 다시 가고 싶지는 않네요몰디브의 추억들이 바사삭해지는 경험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다들 직항으로 타세요..아니면 싱가포르 경유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디어 신혼여행 포스팅 마지막!!그래도 몰디브는 천국이다. 꺄~ 숙제 끝!이제 출산 포스팅할 생각에 설렙니다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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