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백링크 SEO를 이해하기 위한 주요 개념들을 조금씩 정리하겠습니다. 당분간 시리즈로 연재할 예정인데요.이 포스팅은 그 중 첫 번째 시리즈입니다. 일단 7가지 개념을 알아보겠습니다. 메타태그우선, 메타태그 입니다. 메타 태그는 웹페이지의 정보를 담은 HTML 태그를 의미합니다.이 메타태그는 주로 웹페이지의 정보를 HTML, XHTML, 등의 형태로 구조화 합니다.아마 많은 분들은 여기서 이런 표정을 지으셨을 겁니다.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메타 태그는 구글 검색한 일반 유저가 웹페이지의 글을 읽는 것과는 아무 상관 없다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글을 읽는 사람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그럼 메타 태그를 왜 알아야 하죠?그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구글 SEO에서 웹사이트의 글을 파악하는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구글 검색엔진이기 때문입니다.즉, 메타태그는 사람이 아닌 구글 검색엔진이 웹페이지를 효과적으로 이해하도록 백링크 도와줍니다.바꿔 생각하면, 메타 태그 정보가 제대로 갖추어지 않으면, 검색엔진은 해당 페이지가 어떤 내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검색 결과에서 페이지가 노출되기도 어려워 지죠.메타 설명문이번에는, 메타 태그와 연관된 중요 개념인 메타 설명문을 알아보겠습니다. SEO에서 중요하기로 알려진 메타 태그가 몇 가지 있습니다.대표적으로 키워드, 제목, 설명문 등이 있어요. 메타 설명문은 그 중 하나인데, 유의해야 할 몇 가지 특징들이 있습니다. 페이지의 메타 설명문이 잘 작성되면 검색결과에 웹페이지가 요약문 형태로 노출됩니다. 검색자가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이걸 읽어 보고 괜찮아 보이면 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하지만 메타 설명문 태그 자체는 구글 검색 노출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메타 설명문은 너무 짧아도, 백링크 너무 길어도 안좋습니다. 한글은 80~130자 내외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어요.백링크백링크는 다른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웹사이트로 접속을 하는 링크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이 블로그에서 이베이 홈페이지로의 링크를 걸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블로그는 이베이를 링크한 겁니다. 하지만 이베이는 이 블로그로부터 백링크를 받은거죠.구글 SEO는 백링크가 많은 사이트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즉, 타 사이트에서 내 사이트가 링크로서 많이 언급되어야 구글 SEO도 쉬워진다는 겁니다.그럼, 어떻게 해야 내 사이트가 백링크가 많이 되어야 할까요?가장 좋은 방법은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만드는 겁니다. 내 컨텐츠가 우수해서 타사이트에 자연스레 인용되는 원리에요.또한, 다른 사이트에 자신의 페이지의 링크를 직접 남기는 방법도 있습니다.아니면 돈을 써서 광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홍보기사나, 타 사이트에 백링크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진행할 수도 있겠죠.크롤링크롤링(crawling) 은 웹 페이지의 데이터를 추출해 내는 행위입니다. 크롤링은 당연히 사람이 직접 하지는 않고.크롤러라는 소프트웨어가 합니다. 크롤러는 방문한 웹사이트에 있는 모든 링크들을 탑니다. 이렇게 여러 링크를 넘나들면서, 웹페이지의 데이터를 검색엔진 서버로 가져오는 거죠.크롤러는 단순히 정보만 수집하지 않습니다. 저품질 링크와 같은 웹사이트의 수상한 면도 수사합니다.크롤러는 텍스트를 읽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지나 다른 형태의 정보는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미지를 크롤러에게 인식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뒤에서 설명할 Alt 태그 입니다.) robots.txt란?크롤러와 연관된 robots.txt라는 개념도 알아보겠습니다. robots.txt는 검색엔진에 웹사이트의 사이트맵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것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robots.txt는 이름 그대로 백링크 html이 아닌 일반 텍스트 형태입니다.robots.txt를 조절하면 검색엔진의 웹페이지 정보 수집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robots.txt 이용해 접근을 막을 수도 있어요. 실제로 크롤링 되기를 원하지 않는 웹 페이지가 있다면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인덱싱(indexing)인덱싱이란, 크롤러가 가져온 웹페이지의 정보들을 구글 검색 색인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크롤링이 책을 가져오면, 인덱싱은 그 책을 분류하여 적절한 서재에 꽂아놓는 것과 같습니다. 인덱싱을 통해 저장한 정보들이 있어야 검색엔진이 웹페이지를 평가할 수도 있고, 그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페이지에 웹사이트를 노출시켜줍니다. 당연히 인덱싱을 거쳐도 아무 웹페이지나 노출하진 않습니다. 인덱싱을 통한 웹사이트 평가결과가 사용자의 검색목적에 잘 매칭되어야 그 페이지가 노출됩니다. 결국, 웹페이지의 콘텐츠와 검색자의 의도와 일치하는지가 핵심입니다. alt태그다음은 백링크 Alt 태그입니다.alt태그란, 주로 HTML 이미지에 추가되어 내용을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말이 어려웠을테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웹사이트 포스팅에는 글과 함께 업로드되는 사진이 많이 있을 겁니다. SEO를 위해서는 본문에 이미지에 alt태그라는 것을 같이 삽입해 주어야 합니다. 가령, 티스토리에서는, 업로드된 이미지를 클릭하면,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이 나옵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alt 태그를 입력 창이 나오죠.캡션 비슷한거 아냐?이런 생각을 가지셨을 겁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lt태그는 캡션과 그 역할이 조금 다릅니다. 캡션은 이미지 사진에 대한 추가 설명을 '독자에게'제공합니다. alt태그는 이미지에 대한 정보를 '검색 엔진'에게 제공하는 겁니다. 검색 엔진은 alt태그를 이용해 이미지가 사용자 검색어와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위노출시킬지 여부를 판단할 백링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alt태그는 시각장애인이 글을 읽을 때 이미지 대신 로드되어 읽기를 돕기도 합니다. 이러한 alt태그의 역할을 생각해보면, alt태그 작성 원칙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사진의 내용뿐만 아니라 글의 맥락에 어울리면서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가시성, 가독성SEO를 위해 웹페이지의 글은 가독성과 가시성을 잘 갖추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단어는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이해하기 모호한 면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두 단어를 잘 구분해서 알아보겠습니다.가독성가독성은 '글이 얼마나 잘 읽히는가?'에 대한 개념입니다. 가독성이 높으려면 문장이 적절하게 쓰여야 할거고, 단락도 잘 구분되어야 하겠죠? 이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가독성에 영향을 미칩니다.글자의 폰트, 배열, 자간, 줄 간격 등 형식적인 요소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텍스트가 배경과 얼마나 백링크 어울리느냐도 가독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가시성가시성은 눈에 얼마나 잘 띄는지에 대한 개념입니다. 어떤 그림, 물체 등의 색상이나 글자 등이 눈에 확 들어온다면 가시성이 높은 겁니다. SEO 세계에서는, 검색 엔진 결과에서 특정 도메인이 얼마나 눈에 띄는지를 뜻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시성에는 대상의 크기, 색, 밝기, 대비 정도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훌륭해도 가시성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가독성 vs 가시성 비교 두 단어는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두 단어 모두 특정 대상이 시각적으로 인지가 얼마나 잘 되는가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가독성이 텍스트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가시성은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 사물 등 더 폭넓은 대상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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