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에 성인오락실 가린 소규모 확산..광주 성인오락실 16명 확진박철홍 입력 2021. 01. 29. 15:52코로나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성인오락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광주 TCS 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의 집단감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라 주목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광주의 한 성인오락실 성인 오락실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광주시는 킹성인게임랜드(성인 오락실) 관련 확진자가 지난 27일 광주 1645번 성인오락실 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이틀 만에 총 16명으로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최초 확진자인 광주 1645번은 이 성인 오락실의 성인오락실 직원으로 감염 경로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해당 시설에서는 27일 5명, 28일 8명, 29일 3명 등 현재까지 직원 성인오락실 2명, 방문자 14명이 확진됐다. 접촉자는 총 56명으로 파악됐는데, 이들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광주시는 이곳 시설의 확산이 이어지자 성인오락실 이날 현장 재평가를 진행하고, GPS 등을 활용한 심층 역학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한편 이날까지 광주에서는 TCS 국제학교 관련 성인오락실 118명, 안디옥교회 관련 62명, 에이스 TCS 국제학교 관련 40명 등 집단감염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