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범선스님의 차창에서 꺼내어 어깨에 들러매고 트럭에 싣고 와
티크목 절구에 꽂으니 방 안에 당간지주가 하나 솟은 듯 하다.
37킬로가 넘는 무게의 천량차.
88년생이니 나이가 삼십년.
아마도 58년 중지됐던 생산을 재개 한 후의 첫 작품 같다.
당분간 친견 할 기회를 주고 가까운 시간에 시음회를 열 예정이다.
대기대용의 맛을 기대해 본다.
正悟 조한정(221.♡.216.104)2018-08-13 (월) 00:24
멋스럽다 천량차
대 기대어 용~~! ( 대 기대용 )
곧은 자세 우리 마음
마음 한번 먹는데
어느덧 삼십년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