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춤감춤

파란 하늘 넓은 곳에
석양으로  물결일고
어느샌가 나무가지
구름이 걸렸도다
과거  현재  미래 의
청신호가  지는 해
아래에 밝게 비추이네
삼세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서 한생을 끝일까
오늘도 이놈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점이라서 벗어날까
선이라서 넘을건가
담을 뛰어넘어 가볼까
사과를  잘라 들여다본다
내가 바로 너였더냐
너가 바로  나였더냐
나는 누구고 너는 누구냐
오늘도 그냥저냥 지나간다
또다시 굴레는 그렇게 굴러간다

왕궁담장을 넘어서
중생으로 몸통을 넘어서
마음의 지혜 증득하시고
모든 굴레에서 자유로우신
저희에게  계신 위대하신 불보살님
두손 곱게 모아 합장 예경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성불하십시오  꼭이요. ㅎㅎ

" 오늘도 배둘레 고민하는 正悟  "

합장  _()()_

"리듬 있는 사람이 지혜가 있어요 에~~~"
- 전인권 -
두손곱게 정오님 지혜증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