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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게시물 5,479건, 최근 1 건
       

    사랑

    글쓴이 : 둔봉  (220.♡.206.242) 날짜 : 2009-09-23 (수) 09:03 조회 : 838


    바다에 오기 전 나는 생각했었다.
    바다엘 가면 고백하리라.
    파도 소리 때문에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곳에서, 사랑해요하고 고백하리라.
    사랑, 하고 마음속에 넣어두면 아름답지만
    사랑, 하고 입 밖에 꺼내 놓으면 징그러운 단어
    어쩌면 고백하지 못하리라 생각했었다.

    -이 외수-

    (正悟) 조한정 (222.♡.114.195) 2009-09-23 (수) 21:01
      고백했군....

    비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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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해심 (211.♡.31.79) 2009-09-24 (목) 04:04
      이~
    외수~~~!!! 바~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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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悟) 조한정 (222.♡.114.195) 2009-09-25 (금) 01:38
      법해심 보살님 ~
    받침하나 떨어졌어유
    붙여 달랑께요.

    이~
    왼 수~~~!!! 바~아~~보.
     ↑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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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해심 (211.♡.31.79) 2009-09-25 (금) 08:15
      ㅋㅋㅎㅎㅎ...
    욕심 낼걸 내셔야지유.
    < L >!!!
    저의집 장롱밑에 꼭~~꼭 감춰둔것인디...
    ^O^*

    정오님~~~ !!! 바~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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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悟) 조한정 (222.♡.114.195) 2009-09-25 (금) 21:34
      그렇군요.
    이왼수가 정오 인것을

    일깨워주신분 법해심보살님이셨군,

    요즈음은 바르도록 깨우치지못해서
    그만 바보소리 들을만합니다.

    그래도 즐거운것은 뭘까 ?!?!?!?

    그냥 웃어요  이케.....

    히히히히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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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해심 (211.♡.31.79) 2009-09-26 (토) 14:37
      ㅎㅎㅎ...
    자백하셨군여.....
    비로소~~!!!

    눈물글썽이며 말 못 하던 그 바보,
    쳐다만 보아도.....또 그리운...
    그래서 태양은 더욱 뜨거운가 봅니다.

    바보들의 우렁찬 행진 소리
    들려오고.....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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