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당시 수행자들이 수행에만 몰두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자 “건강을 유지해야 수행을 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불설칠처삼관경>에서 ‘아홉 가지 인연으로 사람의 목숨이 다하지 아니했는데도 횡사하게 된다.’며 일찍 죽는 것에 대해 설명하셨다.
첫째는 음식을 알맞게 아니함이요,
둘째는 음식을 조절하지 아니함이요,
셋째는 음식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음이요,
넷째는 소화시키지 아니함이요,
다섯째는 대소변을 그때그때 보지 아니함이요,
여섯째는 계행을 지키지 아니함이요,
일곱째는 나쁜 지식을 가까이 함이요,
여덟째는 때 아닐 적에 법답지 않게 돌아다님이요,
아홉째는 피할 데를 피하지 않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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