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사

절 입구의 방하착다리와 일행을 반가히 맞아주는 오조사 주지.


'잘못 지나지 말라'는 뜻인데 중국에서는 '기회를 잃지 말라'는 뜻으로도 해석한단다

음,,,막착과,,,

접견실의 일행

오조사 주지는 포대화상과 꼭 닮았다^^

염주도 하나씩 얻고,,,

포즈도 잡아 보고,,,

오조 홍인스님의 어머니상이다. 동정녀로 홍인스님을 낳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여기가 그 유명한 신수와 혜능의 "보리수는,,,명경대는,,,"하는 방이 붙었던 회랑이다.

노행자(육조혜능)가 방아를 찧던 곳

오조 홍인대사의 등신불이 모셔져있던 ‘오조탑’인데 문화혁명전후로 모두 파괴되어 지금은 초라한 모습이다. 그 귀한 문화재들을 스스로 다 파괴시켜버리고는 프랑스가 쥐 모양의 십이지 상을 경매하자 노발대발하기가 조금은 머쓱했겠다.

파괴되 사라진 등신불대신 양철로 조각상을 모셔놓았다.

포즈의 귀재 도날드님

스님! 인상 펴세요.

'천하의 조사들이 거쳐 간 뜰'-송나라 영종의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