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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무릇

    글쓴이 : 둔봉  (221.♡.210.50) 날짜 : 2009-02-16 (월) 09:42 조회 : 1089



    법수선원 대밭에 벌써 올라오는 꽃 무릇.
    대체적으로 상사화, 석산, 저승화, 피안화 등으로 불리운다.

    한 스님을 너무 사랑했던 여인이 결국 혼자 애만 태우다 그 자리에 죽게 되어 꽃이 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오는데 그래서 절 주변에 많이 자생하고 있고 언제나 한파를 뚫고 제 일착이다.

    무엇이 저리 독하게 만들었을까,,,

    (正悟) 조한정 (222.♡.114.216) 2009-02-16 (월) 18:12
      예년에 비해서  많이 모자란듯 합니다.
    아마도 경기가 안 좋다보니 예도 순을
    조금 쳤나 싶다. 먹고살기 힘든 께 말여,

    언제일꼬 언제일까 ~ 모두 모여라 경제여 ~!!!
    살판지게 놀아보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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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심화 (123.♡.212.27) 2009-02-17 (화) 23:02
      상사화 볼때 마다 신비로웠는데.... 전해오는 얘기 알고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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