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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글쓴이 : 둔봉 (221.♡.210.50) 날짜 : 2008-11-20 (목) 09:08 조회 : 981

떡갈나무 잎은 하나가 가슴팍만한 것도 있다.
그것들을 쓸어 모아 모닥불을 짚이니 낙엽 타는 냄새를 다들 좋아한다.
앞은 따끈하고 뒤는 썰렁하고 반신욕이 따로 없는데,
그 덕인지 감기가 찾아왔다.

조한정(正悟) (222.♡.114.242)

2008-11-20 (목) 11:19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이크 벌써~ 걸리셨네요.

저도 이만 감기로 고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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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해심 (211.♡.114.254)

2008-11-20 (목) 13:54

찰깍하신 분께 먼저 감사_()_ _()_ _()_

낙엽과...

연기와...

불빛,

스님은 산이 되어,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되어

젊은 감성이 되살아 .....

이미 마음은.....

함께,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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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희 (116.♡.160.40)

2008-11-21 (금) 21:35

안녕하세요?? 감기가 걸리셨다니...
이번감기 독해요...
얼마만큼요//// 후두염으로 전이될정도

목소리리가 안나와요,, 성대 장애라나요..
ㅋㅋㅋ

별의별걸 올해엔 몸이 아파도..
사무장 보살님 보단 덜하다..ㅋㅋ 위로가돼요...

왜 정다운 분들 글안올리시나요?

모두 다 아 // 뵙구싶군요
또 한해을 정리 하면서요...제주변에
정리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셔서 아름다운

마음으로,,, 음미합니다 다음생을 아름답게
맞이할 준비도 함께

둔봉 /// 아니 산처럼 큰스님 ^?^ 못쪼록

건강하시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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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봉 (221.♡.210.50)

2008-11-22 (토) 10:04

찰깍 한 사람은? -김동수-
악성의 갑상선을 떼내고 다시 성깔이 살아난 사람은? -법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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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정(正悟) (222.♡.114.242)

2008-11-22 (토) 11:03

코 막힘도~
목 간지럼도
눈 물흘러도
감기라 하는데,

귤을 먹고 나서
점점 차도가 보이는거 같아요.

이제는 목소리가 가라앉기를
바랄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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