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수고 감사합니다.
온다는 비는 오지 않고 금년 사월초파일을 무사히 원만히 잘 보냈습니다.
단지 불미스러운 일하나는 법당에서 법회중 신도님 중 한분의 노란 손가방을 날치기 당했다는 것.
이런 일이 없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틈을 타 쓰리꾼이 납시었나봅니다.
cctv에 찍힌 동영상 정밀분석과 차거사님이 찍어 주신 사진 추적결과 강력한 용의선상에 오른 청년입니다.
범인은 4명이고, 옆의 흰옷 입은 아저씨도 일행입니다.
검은 옷입은 아주머니와 사진찍힌 청년 또래의 학생이 더 있구요.
버리고 간 가방은 되찾았지만 현찰을 잃어버린 신도님이 처벌을 원할 경우 수사의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복잡한 법회 날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각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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