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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글쓴이 : 둔봉  (221.♡.210.55) 날짜 : 2008-02-25 (월) 11:32 조회 : 934


    걸망하나면
    바람과 마주서도 좋으련만,,,,

    겨울지난 도량에
    일없던 둔승(鈍僧)이 낙엽을 쓴다.


    盡峰(김상재) (222.♡.225.123) 2008-02-25 (월) 15:13
      이런 !
    스님, 철지난 눈이 오네요..

    바람2 ?
    일끝낸 둔승...철지난 눈 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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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58.♡.107.83) 2008-02-25 (월) 15:40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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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慧明 (윤건영) (219.♡.246.218) 2008-02-25 (월) 17:03
      ㅎㅎ 눈이 내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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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봉 (221.♡.210.55) 2008-02-25 (월) 20:16
      아! 이메가바이트님께서 즉위에 오르는날 눈이 오는군요,,
    서설(瑞雪)이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내일 49재인데 새벽부터 눈 쓸어야겠네,,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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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 草 (59.♡.133.34) 2008-02-25 (월) 20:25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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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盡峰(김상재) (222.♡.225.87) 2008-02-26 (화) 09:36
      이메가바이트?....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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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행 (222.♡.55.140) 2008-02-26 (화) 15:33
     
    온통 하얗게~덮어버린
    눈꽃이 핀  산길을 
    뽀드득 뽀드득 밞으며 걷는기분
    상쾌한 아침 기도 길이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경관을  놓칠세라
    DC로 몇캇 찍느라
    기도시간 지각 했죠.

    스님께서는 눈 쓸 걱정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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