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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타 석굴

글쓴이 : 둔봉 (221.♡.210.55) 날짜 : 2007-12-17 (월) 23:26 조회 : 1461

간다라미술의 결정판 아잔타 석굴, 후래쉬를 못 터트리게 해서 빛없이 찍었어도 이천년 넘은 그 자연색의 아름다움이 벽화에 스며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 굴 열반상의 옅은 미소는 마치 살아계신 듯, 열반락에 젖어계신 듯, 법의 희열과 열기를 뿜어내신다.

박순희 (116.♡.160.82)

2007-12-18 (화) 00:09

엘로라 석굴 보다 더욱더 찬란한곳은

산위 정상이지요,,,84 미터깊이을 파들어간,,,,
거대한 문양들,,,인도의 액 기 스 ,, 물씬
묻어나는곳,,

둔봉님께서 ,,, 감탄사 보다 진한 만세 삼창을,,,
성지순례도 무사히 마치시고요,,

패키지 ,, 여행에서 맛볼수 없는 진수을
마음껏 누리고 왔습니다,,

저희만 아름답고 신비로운걸 보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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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숙 (124.♡.100.110)

2007-12-18 (화) 10:58

색깔을 덧입히지 않았는데도
저렇게 사실적인가요~?

진짜 벽화에 색의 생명이 스며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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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행 (211.♡.141.91)

2007-12-18 (화) 15:56

엷은 미소를 잔잔히 지으시는 모습이
열반락의 행복감에 젖어계시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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