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우스"

  외지에서의처참보다 국내에서의 굴욕이
어찌보면 나은듯 하네요.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봉사라하며 간곳에서
피랍되어 억류중인 샘물교회신도
얘기이고 굴욕은 부산에서 무료급식소
운영하시는 두타스님 이야기입니다.
예수를 상징한다는 작대기(?)를 들고
감히 스님의 머리위에 손을 올리는
놈이 있었죠. 이같은 굴욕을 참고 오로지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해 일념으로 정진하시는
스님께 합장 예경하고  우리나라에서도
헐벗고 굶주리는 동포가 많은데 버리고 떠난
마음이 참으로 우습습니다.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했기에 현재 1명이 확인되고
나머지는 모두 무사한것으로 방송되는데, 부디
무탈하게 돌아오기를  바랄뿐입니다.

부산에 계신 두타스님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정오 조한정 합장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