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고, 나이가 바뀌고, 띠가 바뀌고
삼재를 풀이 한다는 것은 동한즉 고가 따름을 알아
절제하고 수순하고 관조하라 함이다.
공간선상에서 무주상으로
시간선상에서 불가득으로
그 한 마음을 내라하니
풀이는 곧 앎이요 깨달음이다.
삼재 드는 해에 선지식이 되라 함이다.
계묘입춘에
신자진 삼재풀이와 법우회 총회가 있었다.
팬더믹으로 끊어졌던 결산보고를 몰아서 하였고
맛 있는 서천 김을 법우회에서 선물로 마련하였다.
PS, 그동안 코로나19로 떡과 과일로 때우고 있는
신도님들의 식사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가 왔다.
김밥, 도시락, 출장뷔페, 식당쪼인식권발매, 봉사자동원식사제공,
주지가 공양주 소임까지 추가봉사, 단일에뉴 국수만제공, 현재방식고수 등등
법우회 안건으로 깊이 있게 다뤄주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