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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갈수다

글쓴이 : 둔봉영주 (211.♡.203.230) 날짜 : 2020-10-05 (월) 16:10 조회 : 531

입에 재갈을 물려도 수다는 떨어야 한다.
대화는 나눈다 하고 수다는 왜 떤다고 할까.
그만큼 없어서는 안될 삶의 절실한 부분이기 때문.
간만에 마스크 쓰고라도 떨어내서 후련들 하시겠다.
보현성님도 보청기 끼고 동참하신다.

正悟 조한정 (221.♡.139.108)

2020-10-05 (월) 17:25

보살님들 그 모습에 너무 그리워지는
코로나 19 오기전과 얼렁 물러가는
그날의 오늘 !
그때는 또다시 무엇으로 ...... ?

예견컨데 작금의 코로나 얘기하며
또 한바탕 수다 아닌 담소를 지니겠죠
잘 견디셨다고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죄송합니다. 이몸이 지금껏 수다를
떨었지요. 스님 지대방에서,
잘 떨고
물러가겠읍니다.

모두 힘찬 웃음이 넘치는 수다
털어주시기를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
강건하십시요.
웃자웃자~~ ♬

나무관세음보살 마하살
굽어살펴주시기를 . . . 회향 !🙏

정오 조한정 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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