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가 견디기 힘들었나,,, 엄마 따라 갔다.
금방 물 주고 사료 주고 돌아섰는데 바로 가 버렸다.
자슥이 좌탈입망을 흉내낸나,,,
돌아 온 장고"미달이"가 오늘 아주 갔다.
몸은 불편 해도 의젓했던 녀석
선한 녀석이었는데,,,
원선스님이 개 줄초상에 바쁘시다.
정오거사님, 뗏장 추가요
正悟 조한정(221.♡.216.104)2019-08-13 (화) 22:49
못 먹고 가니
안 먹고 가네
먹으면 가랴
사슬에 지쳐
홀가분 하네
습엔들 마져
벗어나 거라
축생의 몸을
좋은곳 나다
걷어서 가세
장고야 미안
미달이 할걸
서러워 마라
슬퍼해 마라
울지를 마라
깨달이 혼자
어쩔줄 몰라
잔디는 모레( 15일 ) 올라갈때 준비하여
올라가겠읍니다. 스님
댓글주소
正悟 조한정(223.♡.163.227)2019-08-24 (토) 14:04
맨 하단사진 에서
조그만 잔디는 뭉치지묘 (상)
커다란 잔디는 장고지묘 (하)
원망일랑 잊고서 가져가게나
마음닦아 다음생 좋아지게나
인연굴레 이어져 다시오게나
댓글주소
Copyright ⓒ 2003 bssw.or.kr.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남구 헌릉로590길 109-30 (세곡동 261-18)/ TEL : 02-3411-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