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화님의 등에 업혀 화덕으로 구운 빵이 이란에서 도착했다.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놀라운 것은 이것이 우리 돈 천원어치라는 것
세상에나 이 큰 빵이 한 장에 백원이라니 임청 싸다.
산유국의 특성이기는하지만 자동차에 연료를 가득 넣어도 오천원 돈이란다.
커피같은 기호품은 우리와 비슷하나 먹고 입고 쓰는 기본 생필품가격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저렴해서 일반서민들 먹고사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단다.
인건비상승과 인플레만 잔뜩 부풀려 놓은 우리의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
위정자들이 돌아보아야 할 사례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