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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의벽

    글쓴이 : 둔봉영주  (59.♡.63.219) 날짜 : 2025-01-07 (화) 05:40 조회 : 89


    인간은 벽에 의해 태어나고 벽에 둘러 쌓여 살다가 벽에 갇혀 죽는다.
    자궁의 벽이 그렇고 주거의 벽, 관짝의 벽이 그렇다.
    싯다르타의 깨달음은 나라는 벽의 타파에 있다.
    오늘 성도재일, 새벽별을 보고 그 벽을 타파했다하지만
    실로 얻은 것은 없다고 한다.
    아무아 법무아로
    본래 중생은 없는 것이고 부처 또한 이름뿐이라는 것.
    ‘부처가 깨달아 중생을 제도하고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나를 비방하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히고 있다.
    바보들만 벽에 집착하고 그 벽을 타파했다고 하는 모양새다.
    요로 다케시의 베스트 셀러 ‘바보의 벽’이 제목에 홀려 산 책이 되어 버렸다.
    잡다하고 부실한 내용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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