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승소"는 조계종출판사에서 수익사업으로 운영하는 법인명인데
작명이 아주 적절했다는 생각이다.
승소는 절에서 국수를 이르는 말이고
국수 삶는 것을 보면 스님들 입꼬리가 올라간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기 때문이다.
2년의 재활을 열심히 수행해내고 있는 성만스님을 보고있자니
승소가 절로 지어진다.
많은 도반과 신도님들의 염원에 답하기라도 하듯
힘주어 스스로 일어서보기도 하고 기립보조기에 의지해
걷는 연습도 열심이기 때문이다.
감사한 마음에 일회일기의 마음으로 등을 달았다.
속득쾌차하여 가까이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