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 영산엽
주소 : 강동구 둔촌동
법수선원 선방이 불교신문에 소개 될때 제일 반가웠다는 보살님중 하나다
안국선원까지 먼 곳으로 정진 하러 다니다가 집에서 가까은 곳에 선방이 개원되니
그렇게 반가웠다는 것인데
두아이 엄마로서 거의 매일 2시간씩 정진에 빠지지 않는 열정이
범사에 흔들림 없는 선방 수좌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는
개성 있는 보살이다
요가와 참선을 일상으로 신심을 다지는 영산엽보살은
얼마전 각화사 선원에 대중공양 다녀온데 이어
눈이 허리까지 차는 지리산 상무주암 그 높은 곳에 부부가 다녀 온 무용담을
재미있게 해주었다
항상 변함 없는 구도심이 여여 함을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