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묘종, 퇴비 사오고 고랑치고 대로 울타리 두른다.
고랑치기와 퇴비 뿌리기가 순서가 바뀐거 같은데
농사를 물로 보는 사람들끼리 신심만 앞서는거 같다.
당귀잎파리 쌈을 먹을 수 있을까.
총 감독 보현성님이 바쁘다.
조한정(223.♡.216.73)2022-03-26 (토) 23:23
와 ! 날씨가 풀렸다 봄이다
계절이 아닌 눈으로 봄이 왔으면
텃밭도 농사도 아니라 그저
시작해 봄이다
무턱대고 지식없이 나아가 봄이다
시작은 절반을 넘어선 봄이고
씨앗은 싹이 틔어서 봄이요
모종은 예쁘게 봄이다
당귀잎 자라서 봄이로세. ㅎ
기다려 봄이로다
눈여겨 봄이로다
베개야 안마를 부탁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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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覺 황윤호(27.♡.179.71)2022-03-28 (월) 11:38
수고들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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