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은 식탐에 있다!
저녁을 잘못 먹고 체해서 고생고생하고 나니 그 말이 실감난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물 따로 밥 따로”
“물 따로 밥 따로”로 식탐이라는 미개한 야성본능을 잠재우련다.
버 이 ㅁ ㅇ(210.♡.3.66)2006-02-17 (금) 09:33
ㅎ ㅎ ㅎ 저도 어제 암도 없어서 컴라면 3개 끓여 먹고
쬐끔 고생하다 반성 많이 했사옵니당..
그런데 물따로 밥따로는 무슨 의미이신지 스님의 깊은 법계
알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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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봉(221.♡.210.118)2006-02-17 (금) 17:14
밥 먹고요 2시간 동안 물 종류는 안 마시는거예요
2시간 후에는 물을 한동이 마셔도 상관 없고요
밥 시간 앞 뒤로 2시간은 일체 물 종류는 금물
밥도 국물 없이 빡빡 하게 먹고요^^
아예 그냥 몸을 드라이 한다고나 할까요! ㅎㅎ
그 전에 조금 하다 실패 했는데 다시 시도 해보는 거예요
스스로에게 너무 관대 했던 삶에 눈 흘기며,,,,
성공을 향해 으라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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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高峰)(211.♡.209.113)2006-02-17 (금) 17:52
qkq Ekfh gng Ekfh는 어떠신지요?
어제 저도 아침에 배탈이 나서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나 긴 회의(심사) 중에 극락과 지옥을 오가는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답니다.
스님!
배탈은 전염되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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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봉(221.♡.210.118)2006-02-18 (토) 10:50
고봉님! qkq Ekfh gng Ekfh???
무슨 뜻이예요? 밥 따로 훟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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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高峰)(221.♡.210.38)2006-02-18 (토) 23:31
스님!
죄송합니다.
qkq Ekfh rnr Ekfh인데
r자가 g자로 ng가 났습니다.
스님말씀대로 '물따로 밥따로'가 소화기능을 강화시키는데는 좋답니다.
그러나 가끔씩은 '밥따로 국따로'까지 멀리하지 마시고
'국밥'도 드셨으면 하는 뜻에서 감히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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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봉(221.♡.210.69)2006-02-19 (일) 05:35
그렇군요,,,^^
몸짱 고봉님! 오늘도, 등산 하시고 족구 하시고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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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221.♡.211.34)2006-02-19 (일) 08:36
감사합니다.
:O)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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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220.♡.40.77)2006-02-23 (목) 12:11
산절로 물절로~~라는 글귀절이 뜨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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