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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5,754건, 최근 0 건
비와 음악
글쓴이 :
둔봉
(221.♡.210.12)
날짜 :
2006-07-27 (목) 13:21
조회 :
1393
Rain
Song by Uriah Heep
It's raining outside, but thats not unusual.
But the way that I'm feeling's becoming usual.
I guess you could say the clouds are moving away,
away from your days, and into mine.
비가 내리는군. 특별할 건 없는 일이지.
하지만 비가 올 때마다 이런 기분 느끼는 건
점점 습관이 돼 가는 것 같아.
넌 이렇게 말할지도 몰라.
너의 인생에서 흘러온 구름이
내 인생으로 스며들고 있는 거라고...
Now it's raining inside, and it's kind of a shame.
And it's getting to me - a happy man.
Why should you want to waste all of my time?
The world is yours, but I am mine.
지금 내 안에서도 비가 내려. 이런 기분, 쑥스럽다니까.
그런데 정말 그렇거든. 난 나름대로 행복한 사람인데 말야.
어째서 네가 이렇게 내 시간을 빼앗으려 드는 거지?
온세상이 너로 젖어가는군.
하지만 지금 나를 적시고 있는 건 나 자신이야.
Rain, rain, rain in my tears,
measuring carefully my years.
Shame, shame, shame in my mind.
See what you've done to my life.
내리는 비를 눈물젖은 눈으로 바라보면서
지나온 삶을 하나하나 돌아보고 있다니,
이런, 이런, 이 무슨 바보같은 짓이람.
에이, 이게 다 저 비 때문이라니까...
유성자
(58.♡.128.135)
2006-07-27 (목) 14:28
참 묘하네요...
스님도 아시겠지만 Uriah Heep의 잘 알려져있는 명곡중에 이'July morning' 있는데요, 아글쎄, 오늘, 그러니까 'July morning' 오전 아침일찍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받았어요.
불과 3개월전 급성골수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었던 대학교 학과동창여자애가 오늘 오전7시에 생을 달리했다는...
(아직 돌도 안지난 늦둥이가 있어요.. - -..)
그런 'July morning'의 한 날에 오는 이 비가 예사롭지 않았던 차에, 스님의 이 곡을 여기서 접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가사를 (띠엄 띠엄) 음미해 보니 더욱 더욱 마음이......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 지장보살 나무 지장보살...
그리고, 정말 열심히, 그리고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아 그리고 스님 이 글을 쓴 저는 김상재 입니다. 어찌된 일인지 로그인이 전혀 안되네요.. 재가입도 안되고,,,그래서 아내명의로 일단 로그인 했어요
(관리자가 셋업을 풀어줘야한다는 취지의 메시지가 뜨네요)
--제 아이디가 bubukim 인데 확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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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묘하네요... 스님도 아시겠지만 Uriah Heep의 잘 알려져있는 명곡중에 이'July morning' 있는데요, 아글쎄, 오늘, 그러니까 'July morning' 오전 아침일찍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받았어요. 불과 3개월전 급성골수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었던 대학교 학과동창여자애가 오늘 오전7시에 생을 달리했다는... (아직 돌도 안지난 늦둥이가 있어요.. - -..) 그런 'July morning'의 한 날에 오는 이 비가 예사롭지 않았던 차에, 스님의 이 곡을 여기서 접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가사를 (띠엄 띠엄) 음미해 보니 더욱 더욱 마음이......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 지장보살 나무 지장보살... 그리고, 정말 열심히, 그리고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아 그리고 스님 이 글을 쓴 저는 김상재 입니다. 어찌된 일인지 로그인이 전혀 안되네요.. 재가입도 안되고,,,그래서 아내명의로 일단 로그인 했어요 (관리자가 셋업을 풀어줘야한다는 취지의 메시지가 뜨네요) --제 아이디가 bubukim 인데 확인부탁드립니다...
둔봉
(221.♡.210.12)
2006-07-27 (목) 14:45
저런,,,, 그런 일이,,,,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김상재님! 회원 삭제해 놓을 태니 다시 가입해보세요
댓글주소
저런,,,, 그런 일이,,,,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김상재님! 회원 삭제해 놓을 태니 다시 가입해보세요
둔봉
(221.♡.210.12)
2006-07-27 (목) 14:59
김상재님의 아이디가 bubuyou 이렇게 가입되 있어서 그랬군요,,,,
삭제 했습니다^^
가사 해석도 달리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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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재님의 아이디가 bubuyou 이렇게 가입되 있어서 그랬군요,,,, 삭제 했습니다^^ 가사 해석도 달리 올려 보았습니다.
조한정(正悟)
(211.♡.19.72)
2006-07-27 (목) 15:17
친구의 명복을 비옵니다. _(())_
댓글주소
친구의 명복을 비옵니다. _(())_
김상재
(220.♡.98.5)
2006-07-27 (목) 22:03
스님, 조한정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이고 창피해... ㅋㅋㅋ ...제 아이디를 혼동하다니...
이러니 법요집 아무리 봐도 오자를 하나도 못찾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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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조한정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이고 창피해... ㅋㅋㅋ ...제 아이디를 혼동하다니... 이러니 법요집 아무리 봐도 오자를 하나도 못찾지.....(자책)...
박진영(頭陀)
(58.♡.203.36)
2006-07-27 (목) 22:15
음악이 좋네요...^^ 비오는모습찍으시느라구 팔~저리셨겠어요.ㅋㅋ ㅋ
댓글주소
음악이 좋네요...^^ 비오는모습찍으시느라구 팔~저리셨겠어요.ㅋㅋ ㅋ
조한정(正悟)
(211.♡.19.72)
2006-07-27 (목) 22:59
김상재 거사님, 토요일에 만나기로 하지요~?
한 게임 하셔야 하니까~!!! OK~~?!
댓글주소
김상재 거사님, 토요일에 만나기로 하지요~? 한 게임 하셔야 하니까~!!! OK~~?!
구명숙
(125.♡.240.177)
2006-07-28 (금) 00:58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음악이 의미가 되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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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음악이 의미가 되어 버렸네요...
조한정(正悟)
(211.♡.19.72)
2006-07-28 (금) 09:39
구명숙 보살님 제게 얼굴 좀 보여줄수 없나요...ㅎㅎㅎ
어찌 볼 수가 없지~?
이유인즉슨,
바쁘셔서 그란거 다 알어~! 킥~킥킥 !!!
댓글주소
구명숙 보살님 제게 얼굴 좀 보여줄수 없나요...ㅎㅎㅎ 어찌 볼 수가 없지~? 이유인즉슨, 바쁘셔서 그란거 다 알어~! 킥~킥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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