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다녀오면서 보고 느낀 놀라운 것 중 하나는 그들의 발전된 바이오 기술이다.
그들은 이미 육이오 한국전쟁 때 두 번째로 일찍이 우방으로 참전하면서 한편으로는 한국에 자생하는 각종 생물들을 연구용으로 가져갔다한다.
오래전부터 그 부분에 눈을 뜬 호주인들은 전 세계와 자신들의 국토에 자생하는 많은 생물들을 연구해 왔고 그 결과물로 많은 생약성분의 약품과 대채 의약품을 개발해 놓고 특허권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먹고 쓰고 있는 각종 약품에 이미 그들에게 지불하는 특허료가 포함 되 있고, 그 분야의 수익이 호주경제에 막대한 이익을 주고 있는데, 풀잎사귀 하나가 창출해 내는 부는 실로 대단했고 지금도 끊임없이 그 부분의 연구는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한 그들이 침묵하며 주시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다.
한국에서 죽 쑤고 있는 황박사의 연구 성과의 향방과 검찰의 수사발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가히 인류의 의약산업의 축이 바이오에서 유전자연구 쪽으로 기울어 질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긴장하고 있는 것이다.
수사발표도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에 그 사건의 전말은 특허권을 선점하기 위한 골리앗과의 싸움으로 전개되고 있다.
우리는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