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마니반메훔

  벼랑 끝에 있는 바위가 꼭! 합장을 하고있는
손 같아요.()().
이 멋진 사진이 어디이온지~요.

  중국 황산의 비래석입니다.
하늘에서 날아온 것 같다고 飛來石이래요!
내가 찍어 온 사진을 올릴까했으나 마음에 안들어 검색해서 모셔왔습니다.

  설악산(울산바위)에는 둥그렇게 생긴 흔들바위가,
황산에는 길쭉하게 생긴 비래석이 있었군요!

만일 神이 이 2개의 바위를 한데 모아 놓으면 어떤 모양이 될까요?

  설악산을 평지 다니듯 등반하시고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빠른 걸음의 등반, 내년에는 동참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혹시 자리가 비면 저도 좀 끼어 주세요.

  주지스님께서도 아셨군요!
내년쯤 히말라야산맥의 안나푸르나봉 트래킹(around circuit)에 도전해보고자 첫번째 훈련으로 2박 3일간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여 "동서울터미널-용대리-백담사-수렴동대피소(숙박)-봉정암-대청봉-중청대피소(숙박)-소청-희운각대피소-천불동/비선대-속초-동서울터미널" 코스였습니다.
마지막날 도중에 비를 만나 쌍폭산장까지 뛰어내려 오느라 무리를 하여, 걷기가 불편할 정도로 다리가 뭉쳤습니다.
족구로 다리를 풀어야 할텐데...
이번 주 토/일은 산악회 참석으로 불참할 것 같아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아래사진은 등반 중 밑에서 올려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