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방와

  우리 집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ㅎㅎ

요~!!!

감사합니다.

  빨~랑 오세요~~~~~

  영주스님, 안녕하세요.

제가 11월 3일 한국에 가려고 했는데,
이곳에 이런저런 일로 인하여,
11월 15일쯤 한국에 가면 16일쯤,
법수선원을 참방할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어제는 족구게임하러 법물절에 올랐다.
동문회에서 주문한 물품을 싣고 게임후에
바로 직행할 요량으로 올랐다.


원선스님께서 족구공을 다루고 계셨고
진영총무, 이관영거사가 도착하였고
뒤이어 용성거사가 도착하여
간단하게 게임으로 발을 맞추게 되었고

예전의 빨간 옷이 아니라 검정등산복
차림으로 임하니, 점수가 올라가고 있었다.

물론 공격하나, 수비하나 ㅎㅎ
어디 혼자만의 수훈일까?
한 팀이 어울려 이루어 낸 결과,

오늘도 한 교훈 얻고 갑니다.
웃는팀과 그렇지못한 팀이 있어
항상,
웃는팀을 가질수도 없는것이
또한
웃지않는 팀을 가질수도 없는것이
꼭~

나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의 마음이 내일의 마음과 같다고
볼수 없기 때문입니다.

항상 웃는 모습
부처님의 얼굴입니다.

우리는 자연스런 모습과
꾸밈없는 행동을 바라는
사심없음을 갈망하고
다시한번 이 마음을 다져 봅니다.

무작정 내려와서 죄송합니다.
ㅎㅎ
용서 하세요.

주지스님~!
"곰방와~~ " 는 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