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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안거

    글쓴이 : 둔봉  (221.♡.210.34) 날짜 : 2006-12-03 (일) 19:46 조회 : 1058


    산천초목이 추위를 대비해 일찍 물을 내리듯
    결제를 앞둔 스님들이 동안거를 지낼 선방으로 각각 스며듭니다.

    성만스님도 일박 후 오대산 북대로 부랴부랴 떠난 뒤
    비로소 백일기도 입재와 선원결재가 임박했음을 알겠습니다.

    윤달이 있어 길었던 여름산철,
    이제 한 생각 거두고 기도와 정진으로 안거를 보내렵니다.

    마치 겨울잠을 자듯,,,,,,,,,,,,,,


    高峰(임외석) (211.♡.209.180) 2006-12-04 (월) 23:27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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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덕 (211.♡.174.156) 2006-12-05 (화) 13:40
      마치 겨울잠을 자듯...저도 그렇게 해야겠습니다..마치 겨울잠을 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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