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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추위

    글쓴이 : 둔봉  (221.♡.210.34) 날짜 : 2007-03-06 (화) 08:35 조회 : 1169



    매화(梅花)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엄직도 하다마는

    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하니 필동말동하여라.

    -----------------------------------------

    곳곳에 보온장치 다시 해놓았어도 화장실이 얼어 아침부터 발걸음이 분분합니다.

    구명숙 (124.♡.101.212) 2007-03-06 (화) 10:36
      어제는 정말로 "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한 날이었는데요~^^~눈이 제법 많이 날렸더랬습니다~봄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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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211.♡.19.72) 2007-03-06 (화) 11:04
      경칩(驚蟄)~!!!

    화장실 재래식 쪽에 전기코드를
    빠져 있던거 같은데, 물탱크는
    괜찮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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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盡峰(김상재) (211.♡.140.54) 2007-03-06 (화) 17:21
      새로 온 식구 有情도 걱정스럽네요..

    일요일 오후에 들러보니,

    백비 입양견(?)이 있던데요.....
    (낑낑대니까 백비가 나타나서 코를 맞대주고 있더군요. 한참 주물러 주고 왔어요..문자그대로 토실토실...)

    한추위로 신고식 톡톡히 치르고 있겠네요..

    이름이 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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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봉 (221.♡.210.34) 2007-03-07 (수) 07:59
      귀여운 것,,,"백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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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211.♡.19.72) 2007-03-08 (목) 10:51
      백만(=百滿),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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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봉 (221.♡.210.34) 2007-03-11 (일) 02:37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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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211.♡.19.72) 2007-03-14 (수) 08:40
      아하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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