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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

    글쓴이 : 둔봉  (221.♡.210.34) 날짜 : 2007-04-14 (토) 08:45 조회 : 1088



    어제는 반가운 연락을 받았어요.

    군에 있을 때 친구랍니다.
    79년도 군번이니 꽤나 오래됐죠?

    “영주스님”을 검색엔진에 치니까 법수선원 홈과 함께 연락처를 자세히 알 수 있었더랍니다.
    "둔봉"이 누구냐고 묻더군요.^^

    그는 여군이었어요.
    아주 밝고 신심 돈독했던,,,,,,

    지금은 아이 둘의 엄마인데 벌써 큰애가 고3이라는군요.
     
    무심한 세월너머로 한참을 돌다왔어요.

    盡峰(김상재) (211.♡.140.54) 2007-04-14 (토) 09:46
      서포터즈되시어 군기잡으면 정말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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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숙 (124.♡.101.212) 2007-04-19 (목) 11:33
      서포터즈에 사감선생님^^도 계시는데

    군기잡는 군인까지 오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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