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받는 민초들에게 미륵의 용화세계는 희망의 땅이요 구원의 메시지였습니다.
그래서 그 미륵세계를 이 땅에 앞당기려 하였고 자칭미륵도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용화세계교주 “미륵보살”은 이직도 도솔천 내원궁에 계신가봅니다.
도솔천 내원궁은 당래 부처되실 분의 거주 처입니다.
군대용어로 대기병내무반이지요.
“호명보살”이라는 이름으로 석가모니부처님이 계셨던 곳,
모든 수행중생이 그곳을 거쳐 언제나 영산회상의 주인이 될까 꿈꾸는 곳입니다.
도솔(兜率)은 知足으로 해석됩니다.
일타스님은 해인사에 당신의 거주 처를 “지족암”이라 칭하고 도솔천의 주인처럼 살다가셨습니다
족 한줄 아는 마음이 용화세계이고 도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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