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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마고도

    글쓴이 : 둔봉  (221.♡.210.55) 날짜 : 2007-07-08 (일) 08:38 조회 : 1063


    과거 운남에서 티베트까지 말 등에 보이차를 싣고 험한 절벽과 계곡을 지나는 마장들의 애환이 깃든 茶馬古道.

    말 등에서 말의 체온과 불어오는 바람에 자연 숙성된 보이차는 채소가 재배 안 되는 고지대의 티베트인들에게 유일한 엽록소 역할을 했다고 한다.

    마음은 벌써,,,, 칭짱선 열차를 타고 티베트를 달린다.

    도성행 (211.♡.20.179) 2007-07-08 (일) 14:01
      잘 모르지만 그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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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심 (203.♡.153.177) 2007-07-08 (일) 15:08
      말 등에 실었던 '보이차'에서 저는 소 '여물'솥에서 나오던 냄새가 희미하게 맡아 지던데,,,
    반복 듣다보니 차잎을 따면서 부르는 노래가 아닐까 하는생각이 듭니다,,,가사 전달이 안되니 상상하는것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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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211.♡.19.72) 2007-07-08 (일) 22:38
      그 옛날  국악민요를 듣는듯이
    추억에 레코드 LP판을
    돌리면서...ㅎㅎ

    노래는 몰라도
    서려있는 정서는
    모두가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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