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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인 하늘

    글쓴이 : 둔봉  (221.♡.210.55) 날짜 : 2007-10-04 (목) 06:11 조회 : 876


    어제 개천절 날,
    하늘이 넓어졌습니다.

    울력으로 잘라낸 나무 가지 만치 탁 트였습니다.
    관견(管見)의 우리소견도 그만치 넓어진 것 같습니다.
    하늘을 보고 자신을 봅니다.

    법당에서 놋그릇 닦으신 보살님들이나
    울력에 애쓰신 거사님들이나
    같은 마음입니다.

    법물절 뜨락에서,,,,

    조한정(正悟) (211.♡.19.72) 2007-10-04 (목) 08:11
      보살님의 수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에~이
    현찰을 보내드릴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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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행 (211.♡.141.215) 2007-10-04 (목) 22:22
      보살님들의 수고가 있어
    법당안이 그렇게 깔끔하고
    단정했군요.
    다기안에 비치는 저 얼굴이
    어느날 보다도 가식이 없더군요.

    덕분에 오늘 아침기도는 좀 길었습니다.
    다음에는 동참하기로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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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숙 (124.♡.101.86) 2007-10-05 (금) 16:03
     
    개천절날 보살님들 거사님들께서

    하늘을 여시고 땅을 여셨네요~

    다음에 저도 같은 맘으로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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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峰(임외석) (125.♡.64.7) 2007-10-05 (금) 23:24
      불기 딱고 마음 닦은 보살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늦었지만
    연꽃 한송이씩 드립니다.

    ˍ＼W/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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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정(正悟) (211.♡.19.72) 2007-10-06 (토) 08:23
      ㅎㅎ 임외석감사님
    연꽃사시느라
    돈 쓰셨네요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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