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정사의 바이샬리,,,
우리와 답사행로가 거꾸로인 비구니 일행은 새벽같이 로컬버스로 떠나고
아침으로 라면을 끓여먹은 우리는 안개서린 옛죽림사터와 원숭이가 부처님께 꿀을 바쳤다는 원후봉밀터 그리고 여러 아쇼카왕의 석주중 가장 보존상테가 좋은 이곳 석주터에서 먼동에 비친 여러 사진들을 찎고는 바로 쿠시나가르 열반지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악명 높은 비아르주를 벗어나 유피주에 도착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아침부터 서둘러 쿠시나가르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 우리는 먼저 미얀마 절에 짐을 푼후 부처님의 화장터에서 한참의 시간을 보낸 후 열반당의 열반족상에 머리를 대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곽시쌍부는 아니었지만 부처님께서 감응하시는 듯하였습니다.
참배후 칠불 탄생지와 아난스토파를 둘러보고 미얀마절에서 저녁을 해먹고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 네팔 국경을 통과한후의 룸비니 탄생지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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