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 한달전 단상들,,,
터널공사측에서 다음 주중에 법당 균혈 보수공사하기로 했는데 약속이 지켜지길 바라고 있다.
보수공사가 끝나면 큰법당 부처님들 전부 내려 모시고 불단 청소해야한다.
많은 인원이 필요한 일이다.
명부전 단청보수는 시간상 초파일 전에는 어렵게 됐다. 뒤로 미루어야한다.
‘천진동자불’은 돌아오는 월요일에 모셔 안치하기로 했고
주말에는 거리등, 칠족등, 법당처마 봉축대등과 현수막도 설치해야한다.
도량에 풀은 풀도사 광명심보살님이 시간 내서 뽑고 계시지만 누구든지 호미 들고 각각 두 평씩만 뽑으면 일이 훨 수월하겠다.
불교용품 사러 조계사도 다녀와야 한다.
4월 20일은 부산 KBS홀에도 다녀와야 한다.
용산에 가서 행사용 빵빵한 앰프하나 보고 와야겠다.
봉축행사는 5월 4일 동대문 축구장에서 열리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서울시에서 축구장 허무는 것을 뒤로 미룬 결과로 장소가 동국대운동장에서 급 변경되었다.
그동안 몇 년은 야구장에서 열려 협소했는데 마지막이 될 동대문축구장의 봉축행사와 종로제등행진등이 많이 기대된다.
개밥 사러 ‘코스코’도 갔다와야하고 동물병원에 가서 한달 된 강아지들 백신과 회충약도 사와야 한다.
봉축용 케잌, 법당 꽃꽂이, 떡, 과일, 공양미등을 준비해야하고 꽃꽂이하실 분과 후원봉사자도 정해야한다.
법당 앞 계단물청소도 해야 하고 구석구석 쓰레질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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