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의 자전거 행복 헌장 십계명
제1계명 | 안장에 오르지 않은 자, 자전거를 논하지 마라
제2계명 | 네 이웃의 자전거를 탐하지 마라
제3계명 | 안전 장비를 자전거 면허증으로 섬겨라
제4계명 | 네 자전거를 네 몸같이 사랑하라
제5계명 | 앞서 가는 자전거를 시기하지 마라
제6계명 | 몸이 힘들지언정 길을 탓하지 마라
제7계명 | 오르막에 방심 말고 내리막에 자만 마라
제8계명 | 달리려거든 끝까지 달려라
제9계명 | 인생도 자전거도 나만의 길을 만들어라
제10계명 | 건강한 쾌락주의자가 되어 라이딩을 즐겨라
나이 60에 30대의 몸을 가진 가수 김세환의 자전거십계명입니다.
자전거경력 20년에 이땅에 최초의 MTB를 보급한 선구자
'행복한자전거'라는 책에서 밝히는 그의 자전거예찬론은 끝이 없습니다.
내가 생각해낸 자전거예찬론은 3가지
1, 따로 누구와 약속 안 해도 내가 시간나면 언제든지 혼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것.
1, 자전거 관리비 외에는 따로 지불하는 돈이 없다는 것.
1, 안전하게만 탄다면 즐거움과 운동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
오늘 새벽에도 세곡동 주변을 한 바퀴 쌩 돌았어요.
오늘 남한산성 장경사 산신 점안식에 갔다와야하는데 오르막 좁은 길이 자전거로는 위험할 것 같아 차로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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