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걸음의 일단은,
가슴을 펴고 고개를 들며 머리카락을 중심 잡는 더듬이라 생각하며 걷는 것이다.
그리고 발을 내디딜 때마다 안쪽허벅지로부터 안쪽 복숭 뼈를 거쳐 엄지발가락으로만 힘을 전달하며 엄지 외 나머지 네 발가락들은 건성이다 생각한다.
스키 탈 때 스키 안쪽 날의 엣찡으로 스피드와 멈춤을 자재하듯 모든 힘 전달을 다리 안쪽에서 엄지로만 전달한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또 중요한 것은 발을 뻗을 때 뒤 종아리에 당기는 느낌을 줘야하며 뒤꿈치가 먼저 착지되면서 발의 방향은 전방을 똑바로 향함과 동시 십일자걸음을 유지한다.
팔자걸음은 절대금물이다.
처음에는 아장아장 걷는 듯해서 조금은 이상한 느낌이 들 것이다.
그러나 이 법칙을 반드시 지키며 걸으면 걸음으로 만병을 다스린다는 말에 확신을 가질 것이다.
제대로 걷지 않으면 아니 걷느니만 못하다하니,
무릎관절, 허리중추, 목 경추 등의 질병에는 반드시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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