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아이를 간호하는 엄마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고 주변사람들이 걱정해주는 것이 좋아서 자녀들에게 닝겔에 수돗물이나 스포츠음료 등 불순물을 주입해 조기에 사망케 한 어머니가 체포됐다.
일본에서의 일인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상을 ‘뮌하우젠 증후군’의 일종이라고 설명했다.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병이 없는데도 타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자해를 일삼는 정신질환이다.
한편 용의자의 남편은 "어린 딸들이 3명이나 이유 없이 죽어서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아왔다"며 "아내가 일부러 딸들을 죽였다니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한국의 어느 인간은
'깨달음을 말하고 자비를 말하며 과식의 저능에 빠져 못 헤어나는 것'도 비슷한 ‘뮌하우젠 증후군’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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