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륜회

글쓴이 : 둔봉 (221.♡.210.50) 날짜 : 2009-01-24 (토) 14:30 조회 : 979

영락없는 북극곰일새,,,
중개로 자란 ‘목탁’이와 ‘요령’이는 눈밭을 뒹굴고
후원에서는 만두를 빚는데
마당에 자전거자국 내며 이리저리 회전하니 그 맛도 새로워,,,,

(正悟) 조한정 (210.♡.48.207)

2009-01-24 (토) 18:56

하아얀 눈위에서 뒹구는 목탁이와
요령이의 자욱들을, 스님께서 눈위에
그리시는 자전거의 자국을 머리속으로
그려내 봅니다. ㅎㅎ
올 해도 걸림없이 모두가 눈 위에 그릴수
있기를 고대해봅니다.

명절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주방에서 맛난 냄새가 코끗을
자극하고 명절을 시작으로 한해 모두
품은 뜻 모두 이루시고 두루 건강하여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시기를 두 손
함께 모으면서 마음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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