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선사로 불리는 육조혜능스님의 절이다.산문 처마밑 '조계'라는 편액이 눈귀에 익숙하다.
대체로 문혁당시 피해가 적었던 듯 유물보존이 잘되 있었고 혜능스님의 등신불이 모셔져있었다.
우리는 유물관으로 안내되어 사금석으로 된 육조스님의 백팔염주를 직접 만져볼 수 있었다.
측천무후가 선물했다하니 1,300년 넘은 유물이다.
혜능스님 등신불, 홍위군이 이게 무슨 등신불이냐며 칼로 내리쳤을때 허연 뼈가 들어나자 참회하고 물러났다는 일화가 있다. 부패방지를 위해 옻 칠이 되있다.
혜능스님이 행자시절 방아찔때 허리에 매달아 쓰던 추요석. 성이 노씨라 노행자였다.
수당시대 유물
측천무후 상
유물 오백나한중 일부
보리수 그 그늘 아래서
커다란 깨침이 있으셨다네,,,,라라라 라라라라라,,,,
광주 역시 더운지방이군요.부처님성도지에서 옮겨 심었을 엄청 오래된 보리수
오른쪽은 중국불교협회 초대회장을 지낸 명필 조박초(趙樸初)거사(사진).
육조사 지객스님과 우리순례를 위해 애 많이 쓴 현지가이드 권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