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조(신도법계)와 관련하여 각 7등급의 정의가 규정되었으면 하고요, 일반법우에 관한 사항도 들어가면 어떨까 생각합니다(물론 이 7등급에 일반법우에 해당하는 용어가 있다면 상관없고요...제가 선방 용어에 무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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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봉(221.♡.210.105)2009-11-17 (화) 02:36
<계덕(戒德), 정덕(定德), 혜덕(慧德), 현덕(賢德), 명덕(明德), 대덕(大德), 종덕(宗德)>
비구, 비구니 스님들의 법계를 혼합 응용해 신도법계를 구성했습니다.
계덕은 입교10년 내의 법우,
정덕은 10년에서 30년 이내의 법우,
혜덕은 30년 이상 된 법우,
뚜렷한 교육이나 경력 없는 법우가 그 대상이고요
교육이수과정과 수행경력에 따라 현덕, 명덕, 대덕으로 나뉘어 품수됩니다.
타 사찰의 교육과정도 인정되고요, 법수선원 여름불교학교 참여도 인정됩니다.
그 외 다양한 봉사경력, 합창단 활동 등도 참고 됩니다.
그리고 종덕은 대덕신도법계품수자중 108조 시주를 적극실천 하는 법우로서 사찰재정운영기획에 참여할 자격을 갖추게 되는 법우입니다.
108조 시주개념은 그전에 홈에 개제된 적이 있어서 알고 게시겠습니다만 그 골격은 기독교의 십일조개념과 유사합니다.
100원 수입에 8원은 시주하는 것이지요.
시주의 근원인 시원(施源)이 절에서 하는 행사나 불사, 기도 법회에 잡히는 것이 아니고 법우 본인의 수입에 잡히는 것입니다.
기도나 불사가 있어야 시주하는 거래보시개념에서 탈피해 실로 무주상 보시개념을 실현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108조 시주를 실천하는 법우들은 별도의 불사동참비, 기도비, 등값등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지요.
많은 종덕법우의 출현으로 사찰이 공적 운영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법우회는 임원법우나 일반법우로 나뉘지 않습니다.
신도법계는 회원이 아니래도 적용되겠지만 편의상 회원만 관리합니다.
법수선원_법우회_회칙.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