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모로 누워 둥근 부분에 흙이 채워지고 지금의 천막자리에 40평의 훌륭한 수련원이 건립될 것입니다.
법우회원님들이 블록을 이용해 평상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나무에 피는 연꽃 '목련', 봄에 폈다가 8월에 다시 이렇게 핍니다. 토종목련나무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스님 뭐하세요?’,,,,,, ‘사진 찍어요~~’
화정사의 무문관입니다.
엔진 톱 하나로 혼자 3개월 걸렸습니다. 98년도 겨울이었죠,,,산에서 소나무베어다 흙 발라지었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온 김에 내려찍으니 그럴듯하네요. 내부에는 밥만 넣어 줄 수 있는 식구통도 달아놨습니다.두문불출 누가 '한소식'에 도전할까요.
귀경길에 동탄 ‘쫀득이네’에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장사가 잘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후식서비스인데 나는 세 개나 먹었습니다.
화정사 홍련, ‘아라홍련’보다 더욱 화려해보이네요.
화정사 전경, 작품입니다.
블록 한 장에 40킬로인데 들고 나르고 수고 많았습니다.
석탄으로 가마에서 1,160도로 구워진 블록 1,200장이 중국을 출발해 광양항구로 들어와 화정사까지 이틀 만에 안착 하였습니다. 큰 차로 와서 절 입구에서 다시 5톤 차로 옮겨 나르는 작업이 마치 군사 작전인 듯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