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젠 지겹다.
이번 주말도 또 줄기차게 비 소식뿐이고,,,
용문석굴, 소림사 여행 가셨던 법상화보살님은 중국 정주에서 떠나 인천비행장까지 왔다가 비가 너무 와서 착륙을 못해 중국 대련으로 다시 갔다 왔단다.
비는 이렇게 우리일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오늘 49재도 있고, 뿐만 아니라 구청인력과 장비로 나무 자르기 복구 작업이 있을 예정이었는데 또 연기 될 것 같다.
나무를 잘라야 전기가 정상화되고, 전기가 정상화 돼야, 불쾌지수가 내려 갈 터인데,,,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 날씨, 이제는 ‘건기’와 ‘우기’로 단순화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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