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신월마을에서 ‘붓다와 함께’ 라는 안내판을 보고 방향을 틀어 산으로 오르니 신월정사는 마무리 불사가 한창이었다.
동자 좌불상 같기도 하고,,,
사자와 코끼리가 함께 한 바위다. 마치 문수와 보현이 같이 있는 듯,,,
입구에는 인사하는 바위도 있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가파른 땅에서
몇 년 걸린 축대 공사에 요사가 일곱채
멀리 섬진강이 흐르는 신월정사는 수행자 맞을 준비가 한창인 원력의 현장이었다.
경주 학술세미나 후 찾은 자공스님의 하동 신월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