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찬타 사원의 옥불 앞에서,,,
미얀마는 면적이 우리나라보다 다섯 배는 큰 나라다.
지금은 수도를 ‘양곤’에서 300킬로 정도 떨어져있는 ‘네피도’로 이전하였는데 그 구간만 고속도로공사가 한창일 뿐 전국고속도로망은 열악한 상태다.
그래서 장거리이동시 차보다는 비행기이동이 일상화 되어있다.
그러나 비록 국제전화로밍도 안되고 신용카드사용도 안 되는 군부독재의 나라이지만 상대적으로 먹을 것이 풍부해서 전 국민의 행복지수는 상당히 높은 편이란다.
해호에서 멋진 하루를 보낸 순례단은 양곤으로 날아와 최근 600톤급의 옥으로 부처님을 조성해 모신 ‘로카찬타’ 사원에서 예불을 올리고 제6차 경전 결집지인 ‘마하파타나’동굴도 순례하고 67미터의 수려한 ‘차욱타지’ 와불도 순례했다.
그리고 ‘카바예파고다’에서 부처님진신사리 친견법회도 가졌고 미얀마의 상징인 ‘쉐다곤 황금대탑’과 ‘마하시’ 명상센터도 방문해 정진중인 스님들께 510불의 대중공양보시도 하였다.
특히 ‘카바예파고다’에서 부처님, 사리불, 목건련 세분의 사리함을 각자의 머리에 이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이는 법수선원순례단을 위해 아제여행사에서 특별히 종교성의 유력인사와 연계해 마련한 법회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양곤에서 이틀을 보내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 일행은 저녁비행기로 태국을 거쳐 한국에 도착하니 역시 5년째 세계일등공항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인천공항이 반가이 맞이해 주고 있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처님 발바닥이 간질간질하겠어요^^
남편과 가족이 건강하게,,,
눈이 동그래졌어요. 부처님과 제자들의 사리를 머리에 이다니,,,이런 영광이,,,
들어 주소서~~~
이 정도 쯤이야,,,대명화(68)님.
어이구 잘 나왔어요.^^
대불심과 부산여고 4인방
옥의 기운이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