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紀 2555年
부처님 오신날,
正法의 香氣, 萬古에 그윽하고
智慧光明은 十方에 넘칩니다.
森羅萬象에 法悅은 充滿하고
법비 젖은 山川은 潤澤합니다.
부처님!
님께서 강탄하신
룸비니가 바로 이곳이요
여기가 바로 無明打破의 마갈타
成道聖地 입니다.
그 공덕으로
기쁨의 날이요 生命의 날인 오늘
우리 모두는 찬탄하오며
또 다시 맞는 이 祝福의 날
歡喜한 마음으로 發願합니다.
바라옵건대 크신 願力으로
風雨는 順調롭고 三災는 消滅되어
백성은 安樂하고
만 중생 平安케 하소서.
저희는 佛性을 드러내
반드시 輪廻를 끊으렵니다.
모두가 함께 覺岸에 올라
解脫의 노래를 부르렵니다.
부디 慈悲方便 드리워
곳곳에 꽃비를 내리시고
연꽃을 피우듯
지옥중생 거두소서
慧命을 바쳐 至心歸依하오며
기쁨에 젖어 弘誓를 바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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