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선원 명예회장이신 김상규(73)거사님은 수지에 사시는데 요즈음 교통수단은 BMW다.
차를 댁에 놓고 버스타고 전철타고 걸어서 절로 출근 후 예불하고, 참선하고 또 배낭 메고 돌아가시는데 마무리로 수지에 있는 산을 두신간정도 등산하고 댁으로 들어 가신단다.
늘 노익장을 자랑하시는 건강비결이 이런 진취적인 생각과 행동인 것 같다.
어제는 수지에 있는 식당에서 코다리냉면을 사주셔서 먹고 왔다.
속초에서부터 30년 전통을 유지한다는 집답게 문전성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