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제 새끼수유중이라 날카로울 시기로 이해는되지만, 산책하러 올라온 애완견을 법안이가 쫒아가 물어버렸나 보다.
황당한 것은 아이들 소리에 민감하니 포악성을 보일 때이고, 토끼를 잡아다 자랑스럽게 법당 앞에 늘어놓을 때인데 그때마다 방목의 자유를 박탈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했었다.
결국 신고 받고 올라온 경찰에게 주의를 듣고 애완견주인에게 미안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