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선원

면회사절이라 조심스레 다녀온 황대선원.
구시나가라 입멸 처에서 부처님이 상수제자 마하가섭을 기다렸던 심정이실까,,,
큰스님께서는 파안의미소로 노보살님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반가워하셨다.





장성백양사, 담양용흥사를 들러 부안으로 이동해 격포대명콘도에서일박을 한 노 삼총사는 방안에서 보이는 서해바다를 보고 신기해했고, 아침식사로 푸짐히 나온 백합죽을 들며 ‘파도소리 때문에 잠을 설쳤어,,,’라는 문학소녀다운 멘트도 잊지 않으셨다.